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12월 3일(화) 거창읍 정장리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주모봉사회(회장 이정란)에서 준비한 따뜻한 떡국과 다과를 대접했다.

이날 정장리마을 장길수 영농회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을 위하여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봉사회원들이 직접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주셔서 고맙다”며,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고 했다.

이화형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경로위안잔치를 준비한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거창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의 의미로 분기마다 마을을 방문하여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