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2월 12일 교내 다목적강당에서 거창대학 교수 및 학생, 거창군민과 거창군청 관계자, 거창군 건축사협회 및 거창대학 건축·인테리어계열 가족회사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분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창대학이 주관해 건축분야의 발전과 거창군의 도시재생 방안 마련을 위해 산·학·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국제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신상화 교수의 「도시재생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도시재생의 기본개념과 대도시의 도시재생과 시골의 도시재생의 차이를 설명하고 거창군의 도시재생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 설명함으로써 거창군 관계자 및 거창군건축사협회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 토론을 통해 거창군 도시 재생 방안을 위해 참석자 모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거창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거창군민의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거창군건축사협회에서는 “거창군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건축사로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거창대학 김영제(건축·인테리어계열, 1학년)학생은 “학교 수업이 아닌 여러 분야의 건축 관계자와 전문가가 한 자리에서 만나 토론함으로써 예비건축인으로서의 다양한 역할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대학 주우일(건축인테리어계열 계열장)교수는 “거창대학이 앞으로도 거창군 및 산업체 협력에 주도적인 역할로 거창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