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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예술 기사입력 : 2020/01/06
웅양면, 하성지역 14동네 두 번째 이야기 책에 담다.
「적화차를 타는 사람들」: 거창, 적화 14개 마을 이야기 책 잔치 열어

 

웅양면(면장 이임형) 하성마을역사연구회는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에서 이홍희 군의장, 강석진 국회의원, 김일수 도의원, 이종천 거창문화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화차를 타는 사람들 : 거창, 적화 14개 마을 이야기’ 책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책 잔치에는 책자를 집필한 지역사회문화연구소장 백종숙 선생과 거창문화원 조재원 연구사, 마을역사연구회 17명의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하성마을역사연구회 소개, 경과보고, 적화 청소년들이 역사연구회 어른들께 드리는 편지, 책 읽기, 독서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백종숙 지역사회문화연구소장을 비롯한 3명은 책 이야기를 색다른 낭독 형식으로 구수한 사투리를 얹은 맛깔스러운 어투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적화차를 타는 사람들 : 거창, 적화 14개 마을 이야기’ 책자는 2017년 하성(적화, 14개 동네를 찾아서)에 이어 두 번째 책으로, 내용은 첫 번째의 자료를 수정하고 14개 마을뿐만 아니라 하성에서 경북으로 생활권을 확대해서 제작했다.
 

첫 장에는 지역의 현대사를 조명하고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엮어 향토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했다.


동네 유래, 전설, 들판과 골짜기, 농사일, 마을의 소소한 일상과 놀이문화, 자갈 부역, 협찬금과 동네 분들의 부역으로 지은 학교와 운동장, 쌀 한 가마를 출자하여 만든 농협, 3번국도 등 지금 여기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했다.


또, 일제강점기에서 6․25, 새마을 운동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삶도 담았다.


최석길 하성마을역사연구회장은 “이 책은 하성(적하)을 중심으로 생활공동체에서 소재(모티브)를 얻어 14개 마을 주민들과 마을역사연구회 연구자료, 마을역사에 관한 기존의 각종 서적의 내용은 물론 심층적인 고증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했고, 드론을 이용한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시대적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임형 웅양면장은 “웅양면 하성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지를 총망라한 최초의 책으로 향토사적으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될 것”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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