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양곡마을 출신 이국성(협화비료원예정보사 대표) 씨는 해마다 따뜻한 기부로 새해를 시작해 이웃사랑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도 1월 3일, 고향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기부했다.

라면을 기부받은 김진락 남하면장은 “갈수록 삶이 팍팍해져 가는 사회에 매년 이렇게 기부하는 모습이 사회에 귀감이 돼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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