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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칼럼 기사입력 : 2013/07/19
(발행인 칼럼)행정사무감사와 군의원의 도덕성

제194회 거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지난 15일부터 거창군 집행부에 대한 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감사특별위원인 모 군의원에 대한 도덕성 관련 비판의 글이 거창군 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 오르자 이에 동조하는 댓글이 잇따르고 있어 공인의 도덕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난 16일 작성자 ‘계명구도’의 ‘도덕성 감사 부터 하셔야’ 라는 제목으로 “선출된 공인으로써 도덕성 감사 부터 하셔야지

무슨 의회행정감사라니...ㅉㅉㅉ

거창사회 참 관대한건지 뭔지“

라는 글을 올렸고. 이글은 18일 현재 조회수 700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글이 오르자 거창군의회의 위상과 체면까지 손상될 듯한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ID ‘옛말이’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지요. 보통 사람 같으면 부끄러워서 문 밖도 못나올 일이지만 공공장소에서 남 탓 하는걸 보면 워낙 낯 가죽이 두꺼운 사람인 모양이지요”라고 했고, ID '자격‘은 “도덕성도 없고 전문적인 지식과 함량 미달인 사람이 전문가를 감사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웃을 일이다’고 했다.

 

 

또, ID '나이가‘는 “나이가 들면 참 염치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내가 지금 다른 사람 보기에 어떻게 비춰지는 지도 모르고..누워 침 뱉기겠지만 부끄러워서 얼굴을 못 들겠더군요.

 

행정사무감사 하시는 의원님들 스스로 돌아보세요. 잘하시는 분들 얼마나 깔끔하고 좋습니까? 감정을 배재한 목소리와 감정을 싣고 짜증스럽게 질문하시는 몇몇 의원님들..오늘부터라도 신경써서 내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까 정말 반성하면서 감사에 임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ID '어려운 말‘은 “계명구도라...닭목소리 내고 뒤로는 개처럼 도둑질 한다?”며 원 글의 작성자 ’계명구도(鷄鳴狗盜)’ 뜻풀이로 행정사무감사하는 모 군의원을 비꼬고 있다.

 

ID '도덕성‘은 “자기자신의 도덕성은 왜면하고 먼 감사래요. 자기는 모든 것에 걸려서 애타면서 보란듯이 얼굴들고 다니고 부끄럽지도 않나. 의원이란 무엇인가 입법기관 아닌가요. 하라는 일은 아니하고 낮뜨거운 일만 거창땅에 올려 놓는것이... 암튼 반성하고 또 반성하세요. 모든일이 내가하면 로맨스 남의하면 불륜 ~~~.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할텐데" 라고 질타하고 있다.

 

 

사회지도층의 도덕성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명예(Noblesse)만큼의 의무(Oblige), 즉, 높은 도덕적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얼마전 경남도의회 한 의원이 모 퇴폐업소에 출입한 문제로 비난이 쇄도하자 도의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치 못한 행위에 책임을 진 것이다.

 

 

그러나 거창사회는 참 관대하다. 거창군의회에서는 동료의 일이라 감싸고 돌았고, 각종 군행정에 시어미역할을 하던 진보성향의 시민단체들도 메스컴에 그토록 떠들어도 성명서 하나 내지 않았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로 본을 보여할 할 모 군의원이 ‘노블리스 노블리제(Noblesse No-Oblige. 명예만 있고 의무는 없다) 행위로 지역사회를 어지렵혀 놓고도 자신의 치부를 외면한 체 지금 눈앞에서 집행부의 잘못을 따지고 있으니 공무원들 눈에 제대로 보이겠는가.

 

 

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에 비난의 글이 오르고도 남을 일이다.

 

 

거창사회에서는 공인이라도 배꼽아래의 일은 면책사유라도 된 단 말인가!!!!!!!!

 

거창사람으로서 이런 글 쓰기 조차도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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