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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의회 기사입력 : 2020/01/17
제245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 시행계획 청취
‘남부내륙철도 해인사역 역사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 제245회 임시회가 1월 10일~17일 까지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11일~16일 까지 진행된 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22개 부서가 추진해 나갈 이행과제 414건의 군정 전반에 대한 ‘2020년 군정주요업무 시행계획’을 청취하면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잘 반영이 되었는지 꼼꼼한 체크와 시행계획의 문제점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군정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거창군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처리와 ‘남부내륙철도 해인사역 역사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에는 국가균형발전과 남부내륙권 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남부내륙철도 해인사역 역사를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와대·국회·국토교통부 등에 보낼 계획이다.


한편, 안건 상정에 앞서 표주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957년 행정구역 통폐합조치로 사라진 구 월천면 지역이 40년째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장기간 개발사각지대에 놓인데 대해 집행부와 군민들의 관심을 호소하면서 각종 지역개발사업 시 우선적으로 배려를 해서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홍희 의장은 “2020년도 첫 임시회기 동안 의안처리에 적극 협조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거창군의회는 한층 성숙된 소통과 협치로 군민 여러분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남부내륙철도 해인사역 역사 설치 촉구 결의안’을 게재한다.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역사 설치 촉구」결의문

 

거창군의회는 남부내륙철도 경유지역 지자체의 역사(驛舍)유치전이 가열되고 있는 이 때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 위치는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정략적인 사항은 배제되어야 하고 당초 취지에 맞게 지역주민의 수혜 인구가 가장 많은 위치로 결정되어야 함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우리 거창군은 지리산․덕유산․가야산의 3대 국립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지역으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주요 기간 교통망이 비켜가고 있는 실정이며,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남부내륙고속철도 마저 소외 되어 지역 전체에 위기의식과 실망감이 팽배해 있다.


하지만 불리한 지리적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우리 거창군은 인근 함양군, 합천군을 관할하는 법원, 검찰청, 세무서, 지역책임의료기관 등이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명실상부한 서북부 경남의 중심도시이자 교육도시임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남부내륙철도 역사(驛舍) 위치는 지역주민 수혜인구와 거창군민의 실망감을 치유할 수 있는 곳으로 결정되어야 하며, 철도 경유지역 중 해인사 부근 구88고속도로 해인사 톨게이트 지점으로 결정되는 것만이 그 해답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해인사 인근은 세계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해인사 관광과 광주대구고속도로 연계한 레저ㆍ힐링 산업을 통한 신규 이용객 증가 등 지역발전 요인들을 고려한 중심지로 활용 가능하며, 김천역과 진주역간 전체노선의 중간지점으로서 고속철도로서의 고유기능을 다하면서 철도이용의 경제성이 높은 위치에 해당한다.


이에 거창군의회는 거창의 남부내륙 중심도시로서의 위상과 국가균형발전, 남부내륙권 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남부내륙철도 해인사역(구88고속도로 해인사 톨게이트 지점) 설치를 다음과 같이 강력 촉구한다.


하나.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는 거창, 합천, 고령, 성주, 서대구 등 남부내륙권 모두가 고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여야 하며, 그 최적지는 해인사역(구 88고속도로 해인사 톨게이트 지점) 임을 천명한다.


하나. 해인사역(구88고속도로 해인사 톨게이트 지점)은 광주대구고속도로, 레저, 힐링산업 등 신규이용객 증가와 편의성이 높고, 해인사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요인이 많은 곳으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 고려되어야 한다.


하나. 해인사역(구88고속도로 해인사 톨게이트 지점)은 김천역과 진주역간 전체노선의 중간지점으로서 고속철도로서의 고유기능을 다하면서 철도이용의 경제성이 높은 곳인 만큼 반드시 설치되어야 함을 강력 촉구한다.


2020.  1.  17. 


거 창 군 의 회
(이홍희, 김향란, 박수자, 신재화, 이재운, 권재경, 표주숙, 심재수, 김종두, 권순모 의원)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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