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7일간 거창군 수승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홍기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 군수를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은 19일 오후3시 국제연극제 주 무대인 위천면 수승대를 방문해 야외극장을 비롯, 주차장, 교통, 의료시설 및 각종 피서객 편의시설과 설치상황 등 분야별로 진행상황을 점검한 후 문제점등을 간부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야외 개막작 ‘100인의 햄릿’은 물위에 설치된 무지개극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예방과 관객들의 편의시설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89년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은 거창국제연극제는 올해 ‘연극이 없다는 건 인생이 없다는 것’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46개 단체가 200회를 공연하한다.
특히, 야외 개막작 ‘100인의 햄릿’은 물속 영사막으로 한여름밤 황홀함을 선사 할 예정이어서 특별한 기대를 모우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