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월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림1004운동본부에도 소중한 후원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거창초등학교 6학년 이산 군이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1년 동안 모은 12만9,09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들고 군청을 방문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고 싶다며 건넸다.
 

이 군은 태권도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어린이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