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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람들 기사입력 : 2020/03/17
‘내 마을은 내가 솔선수범 가꾸며 지킨다’
거창읍 동천 지키미 김광수 씨, 매일 하천쓰레기 청소로 환경정화 본보기

 

거창읍 갈지마을에서 대동리로 흐르는  ‘동천’ 하천을 매일 자기 마당 가꾸듯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하는 이가 있어 본보기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광수(62) 씨.


김 씨는 매일 오전 8시면 동천을 따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께 현장에서 만난 그는 장화를 신은 채로 쓰레기 수거용 자루를 들고 동천에서 상류로 부터 떠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느라 분주하다.


그는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동천 지킴이로, 동천을 더욱 깨끗하게 살려 예전처럼 개울 속에 물고기가 노니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일 3~4시간 환경정화활동을 한다고 한다.


쓰레기 악취와 미관상의 이유로 쓰레기를 내 집 근처에 놔두는 것도 싫어하며,  더욱이 남의 쓰레기를 치워 주는 것은 생각도 못 할 각박한 세태에 묵묵히 솔선수범 내 마을 생활주변을 가꾸고 있는 김 씨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돋보이고 있다.


신영수 거창읍장은 “이처럼 내 집 앞, 내 마을을 내가 가꾸고 지킨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산될 때 거창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시 한 번 더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광수 씨는 1997년 부터 거창군120자원봉사대 ‘사랑의 집짓기’ 대원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아파트 회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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