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경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여름 無더위학교 ‘Healing-夏自(힐링하자)’사업을 7월 22일~8월 30일까지 6주간 거창읍 동동경로당, 죽전할머니경로당, 아림경로당 세 곳에서 운영한다.

전국 251개소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진행하는 기관 중 19곳을 선정, 진행하는 이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쉼터와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공예, 건강증진체조, 노래교실, 영화상영, 인형극 및 어르신께 필요한 교육내용을 마련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2일 부터 운영을 시작한 각 경로당 개강식에는 거창군 관계자와 각 경로당 이장들과 수강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거창읍을 담당하는 노인 돌보미 7명이 무더위 학교를 위해 수고할 예정이다.

 

이경은 센터장은 “여름 무더위 학교를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학교프로그램 에 참여함으로써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이 밖에도 거창노인복지센터는 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 독거노인 ONE-STOP지원센터, 노인돌봄(기본,종합)서비스사업, 재가장기요양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