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실시된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윤수현 전 조합장이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서 1,365명 조합원 중 1,213명(88.56%)이 투표에 참가, 기호 1번 이재필 후보가 490표, 기호 2번 윤수현 후보가 719표 (무효 4표)를 얻어 229표 차이로 윤 후보가 당선됐다. 

 

윤수현 당선인은 “조합장선거를 통해 조합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조합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거창사과원예농협의 무궁한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거창사과원예농협 숙원사업인 남부지점 신축을 통해, 조합원 및 고객의 편익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선거기간 중 내세운 공약들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개표 후 거창군 선거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수현 조합장 당선자가 선관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