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구인모 부군수가 군의 당면 현안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7월 24일~30일까지 읍․면을 순방했다.
구 부군수는 7월 4일 취임 후 실과별 주요업무 보고, 현안사업장 방문,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군정전반에 대한 업무를 파악해 왔으며, 이번 순방은 지역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과 직접 대화함으로써 군정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읍·면을 순방했다.
순방일정은 7월 24일 마리면, 위천면, 북상면을 시작으로, 25일 고제면, 웅양면, 주상면, 29일 가조면, 가북면, 남하면, 남상면, 30일 신원면, 거창읍 등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읍․면별 현황과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순방 시 구 부군수는 ‘금년도 계획된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 직원 상호간 인화단결, 군민중심 업무처리,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 등 크게 4가지에 대해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과 농민․학생․근로자 등 폭염 취약지 종사자에 대한 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지난해 태풍 피해지역 복구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 부군수는 거창군 신원면에서 출생, 1978년 공직에 임관하여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 노인복지과장을 거쳐 지난 7월 4일 거창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