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는 지난 7월 31일 웅양면 돼지축사 화재 피해농장을 방문해 위로하고, 육계 현대화 시범농장과 물고기 테마체험장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먼저, 이홍기 군수는 김종두 웅양면장과 지난 30일 화재가 발생한 웅양면 양돈장을 찾아 피해농가를 격려하고 폐사축 및 가축분뇨 신속처리로 질병 사전차단 등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육계 현대화 시범농장인 주상면 소재 유성농장(대표 서종수)을 방문해 박광용 주상면장과 함께 축사 현대화시설을 견학하고 시설현대화의 필요성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남하면 소재 물고기 테마체험장인 ‘피쉬월드’를 방문한 이홍기 군수는 관상어 전시관, 물고기 체험장 등을 돌아보고 “물고기 테마체험장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피쉬월드’는 지난 7월 12일 개장돼 운영하는 물고기 테마체험장으로, 1일 600~800여명이 체험 가능하며, 게임을 통한 물고기 생태관리방법 학습, 먹이주기, 관상어 관람, 물고기 잡기, 낚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이홍기 군수는 축산농가 및 시설 외에도 태양열 생산관련 시설과 북부농협 경희대 한방무료진료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군민과 호흡하는 현장행정을 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