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 항노화서비스센터는 7월 20일 학내 다목적강당에서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4기 교육생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인력양성 교육은 거창‧ 함양 ‧산청‧ 합천군 4개군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상생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서북부권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3년째 경남도립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교육생은 거창‧ 함양 ‧산청‧ 합천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발하였으며, 앞으로 웰니스관광비전과 전망, 명상, 한방약초, 숲·생태, 역사‧문화 및 힐링마사지 등에 대해 10주간(200시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이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게 된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웰니스관광은 지역의 건강한 환경과 문화를 알리는 가치 있는 일이며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이 시급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은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경남도립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를 통해 지역의 웰니스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