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체육회(회장 박노해)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가조초등학교에서 출향인사와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제30회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성공적인 면민체육대회 개최경험을 토대로 면민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와 폭염대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면민체육대회에는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축구, 배구 등 총 9개 종목과, 어르신을 위한 공굴리기가 번외 종목으로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씨름 종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올해도 씨름종목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기대감과 함께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박노해 체육회장는 “화합의 축제한마당이 될 이번 면민체육대회가 성공적인 행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출향인사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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