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8월 27일(목),‘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학기 동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안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심의위원회 운영 및 학교폭력 예방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의 법정위원회로 2020학년도부터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폭력 전담인력을 채용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한 심의를 지원하고 있다.
또, 학교급별로 예상되는 다양한 종류의 사안을 심의하기 위해 일반 및 특별 소위원회를 각각 구성하여 처벌 중심의 대책을 넘어 화해와 관계회복 중심의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현 교육장은“학교폭력 사안 심의의 공정성 확보를 통한 대응체제 구축과 학교폭력 사안의 효율적 해결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거창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