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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의회 기사입력 : 2020/09/04
거창군의회 신재화 의원, 5분 자유발언
‘저수지 물, 수로의 철저한 관리를 촉구한다!‘라는 주제로

 

 

 

 

 

거창군의회 신재화 의원은 9월 3일 오전 제251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저수지 물, 수로의 철저한 관리를 촉구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고제면 저수지 물과 수로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도록 완벽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7월 말 부터 8월 초까지의 집중호우로 산사태, 하천, 수리시설, 도로 등 공공시설은 물론 주택, 농경지, 농작물 등 사유시설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언뜻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피해 사례를 하나씩 세밀하게 들여다보니 미리 예방할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한 예로 지난 달 8일 오후 5시 50분경 고제면 소재지가 침수되어 가옥 및 농경지 등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는 저수지 물 관리에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이는 저수지 물 관리를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이 전화나 문자를 통해 수문을 열고 닫고 관리를 하다 보니 허술한 점도 많았다.”고 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면사무소와 면민에게 문자나 안내 방송 후에 방류하고, 특히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은 현재 상태를 미리 확인한 후 방류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체적인 물 관리에 대한 매뉴얼을 재검토해 더 이상은 물 방류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것뿐만 아니라 가장 큰 문제는 긴 수로의 허술한 관리”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제면 저수지 수로의 총 길이는 대략 32㎞로써 거창간선이 29㎞, 모동간선이 3㎞에 달하며, 해당 수로가 지하에 매설되거나 농지 옆을 지나기도 하지만 고제 원농산과 거창읍 거열빌라까지의 경우처럼 산의 7, 8부 능선으로 수로가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수로 주변 구간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거창읍 절부리와 동변리, 위천면 모동리, 주상면 임실마을(3곳), 연교마을(2곳), 고제면 원농산마을 등 여러 곳이 있다.고 했다.


신 의원은 “수로에 물이 넘쳐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하고, 산사태 이후 흙더미가 수로를 막아서 발생하기도 하는 등 그 원인은 다를 수 있다.”며,


“산사태로 인한 가옥, 축사, 사과, 농경지 등의 물질적 피해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면 해결될 일이지만, 주상면 임실마을의 경우처럼 인명사고에 대해서는 누구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수로가 마을 뒷산으로 지나가는 구간에 살고 계신 분들은 산사태의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으며, 언제 물 폭탄을 맞을지 모를” 일”이라며, “복구도 중요하지만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원인 규명을 철저하게 해야 하며, 노출된 수로는 야생동물의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만큼 지하로 매설을 검토·관리하고, 산사태로 인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구적인 복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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