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항공정비계열 졸업생 7명이 공군기술부사관과 항공군무원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거창대학에 따르면 공군기술부사관 5명(윤영광, 홍창동, 윤창빈, 주재기, 이종록), 항공군무원 2명(임재근, 전명재)이 최종 합격했다.
공군기술부사관과 항공군무원은 최근 항공산업이 발전하면서 미래 유망 직종으로 선정 된 직업군 중 하나이며, 안정적이며 장기복무가 가능하다는 장점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업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항공정비계열 염태영 계열장은 “공군기술부사관, 항공군무원 시험에 대비한 최신 출제 유형 분석과 출제 영역별 기출문제 풀이 등을 학과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군부사관, 장교출신의 교수진이 1:1 맞춤식 진로지도를 실시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 항공정비계열은 지역항공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산업에서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경남주력산업인 항공산업의 우수한 항공정비 기술 인력을 배출하는 등 항공정비사 양성의 대표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