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에서 ‘이철수산삼원’을 운영 중인 이철수 원장은 지난 10월 1일 미합중국 태평양섬문화재단으로부터 자연 치유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연치유의학연구소 소장으로 임명을 받아 화제다.
이철수 소장은 2000년부터 북상면에 거주하면서 산양삼 재배 및 가공 사업을 하고 있으며, 바쁜 사업에도 불구하고 매주 일요일 전국에서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습득한 침술과 자연치유법으로 파킨슨병 등 불치병을 자기만의 기준으로 치유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소장은 “세계자연치유의학연구소 소장으로 임명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앞으로 더욱 봉사활동을 하라는 천명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늦은 나이에 등록한 한의대에서 한방학과 연계해 불치병 치료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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