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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칼럼 기사입력 : 2013/08/11
(신중신 선생 칼럼) NLL과 실록(實錄)

실록이란 이조시대 제왕들의 언행과 정사, 즉 정치 경제 법률 외 문무백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사관이 수집 사초에 기록한후 원본은 춘추관에, 부본은 火마나 水마 외침 등에 안전한 산속 史庫에 보관케 하곤 포쇄관을 파견 햇볕에 포쇄(포曬)케 하였으니 고로 역대 왕들은 훗날 역사의 죄인이 아니 되길 바람에 처신이나 언행에 신중을 기하였다.

 

허나 四代 세종은 父王 태종께서 왕자의 난으로 형제나 친구들을 많이 죽였기에 사관들이 아벗님을 어떻게 평가 했는지가 궁금하여 태종실록을 열람케 했지만 황희 정승은 단호히 거절을 했었으나 폭군 연산왕은 예외였었다.

 

 

세조가 조카 단종을 귀양 보내고 권좌를 빼앗았다는 김종직의 조의제문(弔義帝文)을 성종실록에서 읽곤 선왕을 모함하고 무록했다고 김종직의 무덤을 파헤치곤 부관참시를, 사림파 정여창 한명희는 귀양을 보내는 등 무오사화의 원인이 되었으니 실록을 펼쳐 본다는 건 그 파장 또한 상상을 초월했다.

 

 

고로, 연산왕 자신도 반정에 휩쓸려 동생 중종의 신하들에 쫓기어 강화도 외딴집에 위리안취 되어 주야로 거창愼비 만을 부르다 객혈을 하곤 죽었더라니 그가 등극한지 꼭 10년째라 (화무는 十日홍이요 권불十年)이란 말이 옛 시인의 허언이 아니였구려!

 

 

과거 2천년대 위민위국 기치아래 허세를 부렸던 임금님들 君不君이라 임금이 임금 같잖고 臣不臣이라 신하가 신하답지 않은 간신들은 상기 사화가 주는 교훈처럼 역사의 죄인이 되었으니 지난 2007년도 노통과 북괴 김정일간의 남북정상회담록이 깡그리 없어졌다는 건 한 시대 역사의 맥을 끊은 국기문란 행위라 이조 때 같았으면 관련자들은 부관참시감이란 여론이다.

 

 

ㅈㅅ일보엔 “노/김 정상회담록을 왜 꼭 지우려 했는가? 참 나쁜 사람들”이라고 논평을 했으니, 당시 사관으로 배석한 청와대 조명균 비서관은 노통의 지시로 회담록을 삭제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니 세상에 “역사는 반추작용을 한다"더니 노통이 이조때 세종쯤 되었단 말인가?

 

 

그것도 모르곤 대화록을 찾는다고 여야가 야단법석을 쳐도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인 문제인씨나 전 국정원장 김만복씨 등은 유구무언 했으니 민족앞에 중죄인이요 국정을 책임진 사람들이 파렴치한 행동 아닌가?

 

미국의 속담엔 “정치가란 국민을 잠시는 속일수 있다, 하나 영원히 국민을 속인다는 것은 범죄자라고 했으니, 우리 국법에도 대통령 기록물을 은닉 파기하는 행위는 징역 10년에 쳐한다고 했도다.

 

 

왜 7년이란 긴긴 세월로 흘러간 물을 역류시켜 물레방아를 돌리려는 어리석음을 저지는가는 요즘 북괴 만행을 주시해서다.

 

 

정전 60여 년이 흘렀건만 MB 대 김정일간 정상회담 주선에 거액의 상견례 뒷돈을 거절당하자 NLL를 넘어와선 연평도 해전이나, 천안함 폭침으로 우리의 해병을 막 죽인 극악무도한 만행과 크고 작은 정전위반을 근 4만여 건이나 저질고도 태연자약하니 김통, 노통시대 쌀도, 돈도 막 퍼준 단맛을 길들인 당시 국가통치자들은 대統령이 아니라 나라의 큰 우환통 대痛령이란 별칭을 듣게 되었다.

 

 

정말 노통은 NLL은 미국이 땅 따먹기식 일방적으로 그어둔 남북경계선이라고 김정일에 고했다면 그는 국가와 민족 앞에 죄인이다.

 

 

마치 1910년 한일합방조약에 서명을 하곤 왜구로부터 백작칭호를 받은 매국노 이완용에 비길 바 못된다고 死者라도 명예를 박탈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모든 역사는 바로 서고 바로 가야한다는 事必歸正이란 뜻에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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