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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의회 기사입력 : 2020/10/30
김태호 국회의원 대선 출마 시사… 내각제·선거구제 개헌 제안
10월 29일 대권주자들의 장 ‘마포포럼’ 강연에서 소신밝혀

 

김태호 국회의원(무소속)이 10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제10차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정례세미나'에 참석해 차기 대선출마를 시사했다.


'마포포럼'은 킹메이커를 자임하는 김무성 의원이 이끄는 보수 세력의 정권 탈환을 위한 싱크탱크로 전현직 60여명의 의원이 대거 포진돼 있는데, 야권 잠룡들이 향후 거취를 밝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세미나에서 김 의원은“지독한 진영 논리를 극복하고자 하는 모든 세력이 함께하는 범야권 대연대가 필요하다”며 “국민을 섬기는 길을 가겠다”고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이제는 내각제로 가야할 시기”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에 (소선거구제에서) 중대선거구제로의 변화를 포함한 개헌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중대선거구제 전환에 대해 “한 지역에 최소 2명에서 3~4명이 선거운동을 하게 되면 10명 중 8~9명이 자신이 찍은 사람이 배지를 달게 되고, 정서적으로 편한 구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선 후보 공천방식은 범야권 대연대의 방식으로 완전개방형 경선 방식을 제의한다며, “컷오프를 통해 국민이 후보를 선택하도록 하고 그 후보를 대선 후보로 세워야 한다”며 “그러며 미스터트롯처럼 충분히 스타가 탄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호가 어딘가에 쓸모 있는 역할이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저도 그 길을 가려 한다”며 “그 길은 광야의 길일수도 있고 모세의 길일수도 있다. 국민을 섬기는 길이라는 것은 간단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이날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은 차기 대선과 관련해 현재 야권의 분위기가 정치권 밖의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치권 내의 국민의당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대권잠룡으로 부각되자 자신도 적극적으로 대권판에 뛰어들기 위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 마포포럼을 통해 이미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대권 도전 의지를 피력했고, 내달 12일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6일은 유승민 전 의원이 차례로 강연을 통해 입장을 밝히게 되는데, 향후 김태호 의원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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