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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투고 기사입력 : 2013/08/19
(투고)효소(酵素, enzyme)
거창영농법인 상록 대표 이양우

대한민국은 지금 효소의 열풍에 휩싸여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어떠한 식물이나 과일에 설탕을 첨가하면

효소가 된다고 믿고 있다.

 

 

효소(酵素, enzyme)란

 

간단히 말하면 효소는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복합체이다.

 

설탕은 당(탄수화물)이며 단백질이 될 수 없다.

 

 

그런데 설탕 발효액을 효소액이라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발효에는 미생물이 관여하는데, 미생물 중 청국장균인 바실러스나

 

요구르트의 유산균과 같은 세균은 단백질이 40-60%로 매우 높다.

 

효소가 단백질이란 원리로 보면 발효에는 미생물이 관여하며,

미생물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효액은 곧 효소가 되는 것이다.

 

또한 미생물은 종류에 따라 특이한 효소를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촉매작용을 하게 된다.

 

 

예를들면, 청국장을 만드는 미생물인 바실러스 섭틸러스는

셀룰라제라는 효소를 분비하는데 볏집에 많이 서식하는데

 

고초균이라 부른다.

 

또한 포도주는 효묘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알콜이 생성된다.

 

효모는 설탕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유기호흡에서는 효소를 생성하고,

무기호흡에서는 알콜을 생성하게 된다.

 

 

따라서 대부분 설탕 발효액은 유기호흡 과정에서 생성되는 효소물질의 복합체이며,

효모는 17도 전 후에서 유기호흡을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이런 조건에 해당되는데,

 

설탕을 50% 넣는 것은 여름철 고온기에 발효를 최대한 억제하는 작용을 하게 되고,

 

겨울철 호 조건에서 유기호흡을 하게 된다.

 

이런 바탕으로 보면 약3년의 세월에서 발효가 완성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경험에 의해

지금까지 효소발효액으로 이런 과정을 밟게 되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간단히 말하면 미생물에 의한 발효에서 효소가 발생하는 원리는

생명체 내 화학 반응의 촉매가 되는 여러 가지 미생물로부터

 

생기는 유기화합물이다.

 

 

동물, 식물 등 모든 생물의 세포 속에는 여러 종류의 효소가 있으며,

효소의 촉매 작용에 의해 생명이 유지된다.

 

즉 효소는 세포 안에 널리 분포되어 생명체의 화학적 반응에 관여한다.

 

 

우리 인체는 100조의 미생물이나 100조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십만 종의 효소의 메카니즘으로 생명체를 유지하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살아있는 동안 인체는 효소 덩어리이다.

 

이런 효소 덩어리인 인간들을 효소라고 부르지 않는다.

 

 

대부분 사람들은 저기 효소 덩어리 간다고 하지 않는다.

 

또한 청구장, 된장, 간장 등이 미생물로 만들어졌지만 효소라 부르지 않는다.

 

매실 발효액이나 복분자 발효액을 효소라고 부르지 않는 원리도 같은 것이다.

 

 

효소는 발효 · 숙성 과정에 오랜 시간과 기술이 요구된다.

 

같은 방법, 같은 공정에서도 온도, 습도, 광선, 공기 중의

 

미생물 등에 의해 부패하거나 알코올이 되기도 하며

 

특수 조건에서만 효소가 된다.

 

 

우리나라와 같이 기초과학이 전근대적인 후진국형에 치우친 나라에서

각종 메스컴에서 발효액을 효소라고 우기는 처사는 당연한 경우이다.

 

과거에 메스컴에서 한방을 다룰 때 과학적 근거 없이

마구잡이로 다루어 졌고, 이 후 생로병사 등 과학적으로 다룬 이 후

공영방송에서 건강이나 의학을 다룰 때 해당 분야에

전문가들을 통하여 매우 조심스럽게 다뤄지고 있다.

 

 

식품을 기능성으로 허가 받기에는 많은 시간과 경비가 든다.

 

이로 보면 효소는 기능성에서 대단히 우위에 있는 기능이다.

 

다시 말하면 효소는 만병통치가 되는 용어이다.

 

또한 돈과 시간을 들지 않고

누구나 즐겨 쓸 수가 있는 상표인 것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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