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따뜻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21일 대한한돈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유옥용)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0만4천원, 장학금 300만원, 돼지고기 200kg(싯가 160만원 상당)을 거창군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거창군지부는 양돈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공동이익 및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협회로, 올해 코로나 성금으로 500만원과 돼지고기 1,794kg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코로나19대응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어, 거창시장번영회(회장 이정용)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0만4천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용 회장은 올해 1월 아림1004 후원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2012년부터 아림1004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푸른농산(사장 배종용)에서 라면 300상자(싯가 409만원 상당)를 거창군에 전달했다.
배 사장은 2013년부터 총 5회 라면을 기부했으며,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