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수용, 전봉우)는 12월 21일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학습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선물을 지원하게 됐다.

선물 꾸러미는 독서대와 스탠드, 군 관내 서점을 이용해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도서상품권을 제작해 총 3종으로 꾸려졌으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 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전달하고 복지연계를 위한 생활실태도 모니터링했다.

이수용 공공위원장은 “이번 선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