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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기사입력 : 2021/01/13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2020년 거창군 위탁 평생교육과정 성료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 평생교육원은  지난해 8월~12월 까지 15주간에 걸쳐 진행된 ‘2020년 거창군 위탁 평생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종강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2020학년도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말·밀접접촉식 강의를 폐강하고 모집인원 축소 및 분반 운영으로 교육일정을 조정,  발열 체크, 손소독 생활화, 마스크 착용확인 등 수강생 관리를 강화하여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코로나19 집단 확산으로 인해 8주간 임시 휴강했지만 평생교육에 대한 수강생들의 열의로 조경관리사, 양봉지도사, 커피바리스타,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등 24개 과정 365명의 수강생들이 참여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0학년도 평생교육과정은 코로나 19로 인해 수료식을 생략하고 각 과정별 종강식을 진행하여 350명 수료했으며,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의 구현미 강사가 거창군수(구인모) 표창패를 조경관리사 과정 이용호 지도강사 등 각 과정 우수학생 24명이 총장 표창장을 받았다.


박유동 총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의로 끝까지 수강하신 수강생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2021년에는 거창군의 평생교육 운영방향과 논의하여  코로나 19에도 멈춤 없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내실 있는 운영을 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2003년 3월 개원해 거창군 위탁 평생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을 비롯해 실버케어전문가 과정, 경남배움의 학교 등을 운영해 거창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교육·봉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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