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9월 8일 거창실내체육관에서 ‘여자복싱 유희정 IFBA 슈퍼플라이급 세계 타이틀매치(1차 방어전)’를 연다.

이번 경기는 거창군 최초로 열리는 복싱경기로, 유희정(챔피언)과 클레드페치.록무앙칸(도전자, 태국)간의 경기가 메인경기로 펼쳐지며 선수들 간 한 치의 후퇴도 없는 불같은 혈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국 패더급 챔피언 결정전으로 김일권 vs 석봉준의 경기와 오픈경기로 이은혜 vs 도르크마펫.키아트폼피치(태국), 유명구 vs 리토.와얀(필리핀), 문준호 vs 조용환, 전우진 vs 김범집 등 5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관람료는 일반 1만 원, 학생·단체 5,000원으로 판매 수입금은 거창군 ‘아림 1004’ 운동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한편, 다가오는 10월 27일 국민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하는 ‘거창한 거창 사과마라톤대회’ 신청기간은 9월 17일까지로, 10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거창군은 체육진흥과 군민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군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어 스포츠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