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우체국 소속 관내우체국인 거창대동우체국은 5월 3일(월)부터 점심시간 휴무를 실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농어촌(읍·면) 지역 등에 위치한 우체국의 점심시간 교대 운영 중 발생될 수 있는 사고의 예방과 우체국 이용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인 창구 근무 우체국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확대하고 있다.

 거창우체국(국장 허창호)은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5월 3일(월) 이후 거창대동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점심시간 동안 급한 용무가 있을 시 거창우체국을 방문하시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거창우체국을 제외한 3인 이하 근무 관내우체국 12개국 모두 점심시간(12:00~13:00)은 휴무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