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가 주한타지키스탄 대사(Yusurf Sharifzoda)와 현지 대학설립에 합의했다.
이현석 총장은 지난 2월 타지키스탄 대학과 원격 MOU 문서 원본을 받고 3월 25일 낮 서울 한남동 타지키스탄 대사관 1층 메인홀에서 서명했다.
이현석 총장은 주한 Yusurf Sharifzoda 대사 제안으로 지난 2월 타지키스탄 내 2개의 기술대학과 원격으로 업무협약의 후속 단계로 현지 대학설립에 합의했다.
Yusurf Sharifzoda 대사는 이현석 총장에게 현지 대학설립과 관련해 “타지키스탄은 이현석총장이 요청한다면 어떠한 법적인 부분도 협력하겠다. 또한, 5월 학교를 재방문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Yusurf Sharifzoda 대사는 “산업부장관과 협력하여 건설 자재 공장들이 있는데 대부분은 풀가동이 아니라서 우리가 협약을 체결하면 빌딩과 시설/전기 등 을 쓸 수 있다. 기술을 들고 오면 생산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준비된 학생들도 올 수 있다. 많은 종류의 기업들이 있지만 건축은 특히 그렇다."며,
"대학의 능력은 그 국영기업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한국승강기대학교에 큰힘을 쥐게 되는 것이다. 일단 함께 일하고 생산까지 함게 하면 산업자재 수입 법을 바꾸게 될것이고 타지키스탄에서 더 많은 것들을 제공해 줄 수 있다. 국영기업들은 많은 위치를 가지고 있어 각 도시/마을마다 자리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현지 대학설립의 여러가지 난관을 한번에 제거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우리는 타지키스탄에 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 하겠다. TF팀을 만들고 준비할것이며, 코로나가 없어지면 제일먼저 타지키스탄을 방문하여 후속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신양건회장은 “타지키스탄 대통령궁에 설치할 승강기를 거창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를 통해 진행하게 돼 영광이다. 자세한 스펙과 디자인은 견적서를 통해 알려드리겠다. 더불어 승강기 남품이 일사천리로 진행 될 수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국승강기대학교 이현석 총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타지키스탄 현지 대학설립은 승강기산업과 산업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이번 합의가 타지키스탄의 산업화에 신호탄이 되길바란다.”고 강조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