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유치원(원장 우영혜) 만3-5세 원아들이 4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4일에 걸쳐 거창 수승대 체험 휴양마을로 ‘딸기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원아들은 갓 수확한 싱싱한 딸기의 생김새, 향, 맛 등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딸기를 으깨 딸기청을 담고, 딸기를 얹은 타르트와 딸기 꼬치 퐁듀 등을 요리했다.
거창유치원은 체험학습을 통해 만든 다양한 종류의 딸기 디저트를 가정으로 가져가 부모님께 맛을 보여드리도록 해실천과 전통문화교육이 가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을 다녀와서 원아들이 ‘딸기는 어떻게 생겼는지, 딸기는 어떻게 따는지’ 관찰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우리 지역의 농산물에 대해 알아보고, 높은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거창 딸기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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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유치원 우영혜 원장은 “봄 과일을 맛보고 직접 요리하면서 원아들이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고, 우리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