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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투고 기사입력 : 2021/04/17
(투고) ‘그놈의 목소리’
거창경찰서 수사지원팀 순경 안혜진

“안녕하십니까? 서울지방청 수사관 변사또입니다.
성춘향 본인 되십니까? 금융기관에 본인 명의가 범죄에 도용되었으니 금융기관에 가서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여 주세요“ 라고 ‘그놈’의 전화가 걸려오면 이것이 바로 보이스피싱 전화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기꾼이 시키는 대로 현금을 찾아다가 집 우편함이나 냉장고 등에 보관 하다가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언론이나 뉴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자주 접하고 있어 그 피해의 심각성은 국민 누구나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마 나는 안 당하겠지 하면서도 친절한 ‘그놈의 목소리’에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2006년부터 보이스피싱 발생 피해 누적액이 3조937억원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금융위원회 따르면 피해액 중 약 70%는 돌려받지 못하고 사기꾼의 배를 불려 준 것으로 확인된다.


금융기관이나 경찰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그놈들’의 수법이 날로 다양화 지능화 되고 있어 근절되지 않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수사 상황실을 설치하여 지역별 피해발생 현황을 실시간 분석하고 수사에 임하고 있으며, 범죄수익 추적팀을 투입하여 범죄 수익금을 끝까지 추적 피해자의 실질적 피해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휴대전화 보급률이 세계최고로 남녀노소 누구나 핸드폰 없이는 살수 없는 세상이다.
 

그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한편으로 보이스피싱의 대표적인 표적이 되고 있는 휴대전화 ‘그놈의 목소리’를 받으면 시원하게 욕 한번 해주고 바로 전화를 끊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책임을 명심하자.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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