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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의회 기사입력 : 2021/04/20
거창군의회, '신원 노인요양시설 목욕탕 증설 관련 사업비 15억원 재검토 하라'
집행부의 추가예산 반영에 제동

거창군이 옛 신원중학교 부지에 신축하려는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에 목욕탕 확장 설치 등을 위한 예산 15억원을 증액하려 하자 거창군의회가 제동을 걸었다.

 

거창군은 20일 오전 열린 거창군의회 주례회의를 통해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사업의 예산 변경을 보고했다.


군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기존 설치된 목욕탕을 크게 확대하고 요양시설 내 휴게공간을 마련키로 계획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전체 공사 면적이 늘어나 단위면적(㎡) 당 300만원, 총 15억 원의 예산이 추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군의회는 제동을 걸었다.


이홍희(국민의 힘) 의원은 “요양원 설립 당시부터 ‘거창읍에 지어야 가족들이 자주 가본다’라며 특혜 의혹이 있었는데, 목욕탕을 해준다고 하나? 15억 있으면 다른 면 지역에도 지어줘야 한다.”고 지적하며, 설계 변경을 통한 예산 추가에 대해서도 “예산도 처음부터 이렇게 반영했으면 못하게는 안 했을 것”이라고 제동이유를 밝혔다.


신재화(국민의 힘) 의원도 “목욕탕이 생기면 바로 인근 산청 주민들도 올 텐데 어떻게 확인해서 이용하게 할 방침인가?”라고 물으며 “거창에 목욕탕업 하는 사람들 많은데, 코로나 때문에 어렵다고 한다.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재검토하시기 바란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군은 신원면에 추진중인 이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의 목욕탕을 신원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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