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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예술 기사입력 : 2021/06/03
거창국제연극제 5년만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7월 30일~8월 7일 까지 9일간 개최

 

거창국제연극제가 파행 5년 만에 거창군·거창문화재단 공동 주관으로 7월 30일~8월 7일 까지 9일간 수승대를 주무대로 거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6월 3일 오전 거창문화재단은 이사회를 열어 올 여름 거창국제연극제 개최와 관련한 일정을 확정하고 거창군과 공동으로 개최할 거창국제연극제의 구체적인 일정을 밝혔다.


제31회째인 거창국제연극제는 군비 8억원을 들여 오는 7월 30일~8월 7일 까지 9일간 ‘꺼지지 않는 불꽃, 도약하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수승대 및 거창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거창국제연극제는 지난 30회 까지는 민간인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에서 주최했으나, 올해 31회 행사부터는 거창군·거창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거창연극제 상표권을 둘러싸고 5년 동안 논란을 빚다가 지난 2월 2일 연극제 상표권 4건이 거창군으로 이관되면서 분쟁이 마무리되어 거창군에서 직접 연극제를 개최케 됐다.


거창군은 올해 첫 독자적으로 주관하는 연극제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력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거창군이 주최한 ‘거창한여름연극제’가 민간이 주관한 ‘제29회 거창국제연극제’와 두 개로 쪼개지면서 예산과 행정력 낭비로 흥행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 새로움을 선보여야 하고, 시민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연극제 상표권 매입예산 10억원 가운데 8억원을 지급했기 때문에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돼야 되기 때문이다.


이에, 거창군은 기존 연극제의 답습이 아니라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여야 하는 부담에다, 코로나19 시국에 모임을 자제해야 하는 현실속에 연극제가 관객들과의 직접 대면으로 열리기 때문에 거리두기 등 고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도 관건이 되고 있다.

 

올해 연극제 개막식은 7월 30일 오후 수승대에서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다.
‘플라잉’을 만든 최철기 페르소나 대표이사가 개막식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공연은 축제극장 5개 작품, 돌담극장, 4개 작품, 구연서원 4개 작품으로 일정이 잡혔다.


축제극장은 정극·뮤지컬 메인공연, 돌담극장은 아동극·퍼포먼스 소규모 가족단위 공연, 구연서원은 음악극·마당극으로 꾸며진다.


거리두기로 인해 관객규모는 50%가 줄어들어 축제극장은 400석, 돌담극장·구연서원은 200석으로 제한된다.


축제극장은 유료이고, 나머지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관람을 위한 신청은 사전 온라인에서 예매해야 한다.


부대행사로는 수승대 수변무대에서 1일 2팀으로 18개 팀이 프린지 공연에 나서고, 은행나무 엘이디(LED) 장미정원, 불빛터널 등 포토존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 발전방향 및 미래비전에 대한 학술포럼도 열린다.


거창문화재단은 지난달 25일 ‘거창국제연극제 자문단’을 구성, 이날 이사회를 개최해 ‘초청작품 선정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아직 공연작품과 포스터 등 디자인은 확정되지 않았으며,이달 중 홍보물 등 각종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거창국제연극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면공연으로 개최키로 했다”며 “좋은 연극을 선보여 거창을 찾는 관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국제연극제는 낮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고, 밤이면 공연을 관람하는 여름철 국내 최고의 야외연극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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