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거창 부군수는 6월 10일 거창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농촌융복합사업장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북상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하늘호수(대표 서미자. 위 사진)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으로 거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화장품인 사뽐(SAPPOM)을 개발해 출시했다.

또, 해플스팜사이더리(대표 유영재. 아래 사진)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애플사이더 양조 시설과 시음실 및 전시판매장을 갖추어 7월 1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이더 판매에 들어간다.

 

 

최영호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거창의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함으로써 더 많은 1차 농산물이 소비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거창군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사례가 되어 지역의 사과가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홍보되면 지역 과수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뽐(SAPPOM)의 뜻 : 프랑스어로 ‘ca de pomme(사 드 뽐 / 사과에서 왔네)’에서 착안
                         ‘사과로 아름다움을 뽐내다’라는 의미 내포
  ※ 해플스(Happles) : 행복한 사람(Happy people), 행복한 사과(Happy apple)의 의미 내포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