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양구조협회 거창구조대(대장 이순재)는 7월 18일 거창읍 건계정 일원에서 수중 및 수변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수중잠수 자격을 가진 회원들이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데 온힘을 쏟았다.

금년 수중정화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이순재 거창구조대 대장은 "남들이 하기 힘든 수중환경정화활동을 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수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거창구조대는 매년 휴가철과 장마철을 맞아 수중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