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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칼럼 기사입력 : 2021/09/08
(투고) 악수 대신에 목례를 하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과장 김 성 태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우리들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마스크의 착용, 2m 거리두기, 비대면 수업, 재택근무, 2인 혹은 4인 이상 사적인 모임 금지, 2주간의 자가 격리, 해외여행은 물론이고 국내 여행의 무산 등등...


 어디 그 뿐인가? 설, 추석 등 명절은 물론이고 제사에도 마음대로 참석하지 못하는 현실이 되었다.


홍역 예방주사 같은 안전하고 확실한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위에 열거한 여러 조처들의 근본 목적은 무엇일까.
바로 신체접촉을 최대한 줄이자는 것이 그 목적일 것이다.


그런데,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은 악수의 변화는 어떠한가?
악수 대신에 주먹으로 서로 부딪히면서 인사를 하곤 한다.

하지만 기존의 악수는 물론이고 주먹악수도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미국의 전문 의학 콘텐츠 RELIAS MEDIA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접촉면이 현저히 좁은 주먹악수도 바이러스의 전이 빈도가 16%나 된다고 한다.
악수의 22%와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마스크 쓰기를 비롯한 정부의 일련의 조처들이 신체접촉을 가급적 멀리하자는 취지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이 무심코 주먹악수를 자주 한다면 일련의 조처들이 그야말로 ‘도로아미타불’이 되거나 ‘말짱 도루묵’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하겠다.


 인사를 할 때 서로 손을 내밀지 않는 문화를 가져야 하겠다.


악수나 주먹악수 대신 가벼운 목례는 어떨까?
우리나라의 전통 인사이며, 비접촉 인사인 ‘목례’를 나누는 것을 이번 기회에 정착시켜야 하겠다.


악수 대신에 하는 목례가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는 인사법이니 정착시키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되는 길이기도 하다.


 지금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악수 대신 목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다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자, 나부터 지금부터 악수 대신에 목례를 생활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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