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5일(수)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날 강신영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에덴실버요양원(마리면), 거창군삶의쉼터(거창읍)과 경천공간(거창읍), 복민노인요양원(가조면) 4곳을 방문해 한가위 덕담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위문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강신영 교육장은 “어느 때보다 풍요로워야 하는 추석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나눔의 중요성을 알기에, 지역 공동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거창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는 “명절이 되면 인정이 그리워지기 마련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로 가족 및 친지의 방문도 어려운 상황인데,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거창교육지원청의 온정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관에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