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경식)는 어려운 이웃 38세대를 방문해 사골곰탕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천면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을 앞두고 ‘한가위 사랑나누기’를 진행하게 됐으며, 사골곰탕을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복 위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새마을협의회에서 나눔 행사를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위천면이 훈훈해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천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떡국떡, 멸치 나눔 등을 이어가며, 새마을운동의 목표인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