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부산광역시 생활체육회장이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방송(주)과 공동 주최한 ‘제2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봉사부문 본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11년 3월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해 2013년 현재까지 부산시민의 생활체육참여 증대와 신규종목 가입 추진,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확보 등 지난해부터 복합생활체육시설인 부산국민체육센터의 시설개선과 에너지절감시스템 도입 등 국민체육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 박 회장은 ‘We serve'를 모토로 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이자 역대총재로서, 지난 2000년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렬라이온스클럽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제라이온스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오고 있으며, 부산금정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24년간 활동하며 금정경찰서의 행정발전을 위한 노력 둥 지역사회를 위한 변함없는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부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선정된 애향, 봉사, 희생부문 7명의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박희채 회장은 부산 시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실천과 보급은 물론, 사회정의와 도의앙양에 공헌하고 복리증진과 공공의 안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봉사부문 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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