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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기사입력 : 2021/10/27
거창교육지원청, 학교문화혁신 연수로 작은 학교 간 온라인 협업 수업 지원에 힘써!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은 관내 학교의 학교문화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6일 거창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경계를 허무는 블렌디드 수업 사례’를 주제로 학교문화혁신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의 강사인 전국 단위의 ‘최첨단 교사’ 대구 진월초등학교 신민철 교사는 6학급 규모의 작은 학교인 대구 하빈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화상회의·인공지능 시스템 등 원격수업 도구들을 이용하면 작은 학교의 학생들도 수업 시간에 타 학교의 또래 학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음을 자신의 수업 사례를 토대로 설명했다.


신민철 교사는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활력있는 피드백 제공을 위해 타 학교 학생들과 수업 시간에 원격으로 소통하면서 한 학기 책 한 권 읽기에 도전했던 경험, 미술 작품을 온라인으로 공유했던 경험 등을 소개했다.


“작은 학교의 학급에는 몇 명의 학생들만 있지만, 원격수업으로 소통하게 되면 작은 학교의 학생들도 몇 십명의 또래 학생들을 만날 수 있고 그들과 토론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다”며,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이 필요함을 강조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 교사는 “미래교육에서 정보화 기기가 중요하지만 단순하게 정보화 기기를 잘 다루면 유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능하다고 판단해 버리면 정말 학생들에게 필요한 선생님들이 힘들어질 수 있다. 교사들이 서로 잘하는 것을 나누어 협력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강신영 교육장은 “미래교육을 생각하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은 것 같다. 특히, 학생 수가 작은 학교의 경우 미래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뿐만 아니라 또래 학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톡톡 등을 이용한 작은 학교 간 온라인 협업 수업은 작은 학교의 교육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거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학교문화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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