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10월 29일 거창군 주관 농특산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싱가폴과 거창 명품 포도 샤인머스켓 수출을 위한 MOU를 했다.

 이날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바이어 발굴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 및 신규 거래선 발굴 지원을 위해 마련, 해외 유통업체 바이어와 관내 수출업체 1:1 온라인 수출상담 및 수출 협약이 이뤄졌다.

 상담회에 앞서 거창사과원예농협, 아림골 영농조합 합동 수출협약식에 이어, 신규바이어와 담당자 간 1:1 면담이 진행됐다.

 윤수현 조합장은 “올해 싱가폴 수출 활성화로 거창 명품포도 샤인머스켓의 품질우수성이 입증돼 MOU 체결로 현재까지 8차에 걸쳐 수출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수출해 금년 목표치를 달성하겠다.”며 “MOU체결과 신규거래선 개발로 내년 수출 목표치를 상향해 금년보다 두배의 수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