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1월 4일 오후 학내 다목적강당에서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LINC+)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산학협력 고도화형 15개교 사업단장 워크숍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LINC+육성사업 고도화형 5차년도 15개 대학의 주요 사업 진행 성과 점검과 종합 우수사례 및 비즈니모델를 공유하고 2022년 새로 시작하는 LINC 3.0에 대한 정보교류 행사로 2일간(4일 ~ 5일)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진행됐다.

LINC+육성사업 고도화형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으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과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실시하는 사업이며, 2017년 부터 시작해 올해 마지막 5차년도 사업이 완료되며, 내년부터 LINC 3.0 사업으로 이어져 진행 될 계획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LINC+사업단은 ‘드론활용서비스(DaaS-Drone as a Service)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비즈니스캠퍼스 구축을 통한 재정 자립화 기여’라는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들을 전국 LINC+사업 참여 대학들에게 보여줌으로서 드론특성화대학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유동 총장은 “LINC+육성사업 고도화형에서 구축한 산학협력네트워크와 드론전문가 양성 교육시스템 및 드론UR센터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LINC 3.0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