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파크골프협회(회장 이균성)는 11월 11일 산포리 웅양저수지 내 수변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파크골프 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신재화·이홍희 거창군의원, 이현화 웅양면장, 파크골프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전행사 뒤 회원들 간 조를 편성하여 가을햇살 아래 열띤 게임을 시작했다.
   

이균성 회장은 “매번 열리는 대회에 항상 참가해준 내빈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웅양면 파크골프협회가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체력증진, 여가활동을 증가시켜 면민화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웅양면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8월 사업비 4천여 만 원을 들여 웅양저수지 내 9홀 규모로 조성했으며,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로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