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이 12월 1일 본관 1층에서 `2021년 경남도립거창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이 2021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3년간의 사업에 대한 성과를 학생들과 타 대학 관계자 등 대내ㆍ외 구성원들과 공유하여 향후 대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축인테리어계열 등 4개 계열, 7개 학과가 참여해 학과별 산업체 현장 중심 교육 운영의 결과물인 캡스톤디자인 수행성과 작품 41개를 선보이고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등 경진대회를 통한 교육혁신 추진 성과를 널리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성과공유회 행사의 취지에 맞게 전국 97개 전문대학에 행사 영상을 유튜브로 공유하고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박유동 총장은“3년간 실시한 혁신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2022년부터 시작되는 포스트 혁신지원사업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통해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19년 혁신지원사업 선정으로 2022년 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시스템 혁신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 혁신 △산학협력 시스템 혁신 △산업 맞춤형 기업 연계교육 혁신 △항노화 평생직업교육 시스템 및 운영 혁신 등을 수행하여 경남주력산업을 견인하는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