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2월 8일 다목적강당에서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5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인력양성교육은 함양·거창·합천군의 연계 사업으로 웰니스관광 상생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며,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교육생은 함양·거창·합천군 거주자 15명을 선발하여 웰니스관광 이해와 직무, 마음챙김과 힐링, 웰니스 힐링마사지, 항노화식품과 건강, 웰니스 문화관광, 헬스투어, 웰니스관광 마케팅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지난 7월 29일부터 10월 2일 까지 9주간(100시간) 교육했다.

박유동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코로나19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은 더욱 소중해졌으며, 지역의 청정자원을 웰니스관광에 접목한다면 훌륭한 웰니스관광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교육생들에게 그동안 배웠던 웰니스관광 관련 지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주변에 널리 알려주기를 당부하였다.

경남도립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센터장 유광자)는 향후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들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3개 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