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아림사랑회(회장 염미해) 회원 20여 명이 12월 22일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하여 2021년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한 해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을 주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했다.
또, 전통시장 내 청년몰 ‘와락’을 방문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시장번영회 이정용 회장은 “2021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2년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여 지역경제가 웃음꽃이 활짝 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매월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