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은 국민교육발전 유공 교육감 감사장을 경상남도교육감을 대신해 전달했다.
감사장 수여 대상자는 거창교육지원청 공유재산심의회 권재원 위원과 거창군 자율방범연합회 조재영 회원(前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으로, 교육감을 대신하여 거창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권재원 위원은 2018년 3월 부터 현재까지 거창교육지원청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을 맡아 거창교육지원청 소관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용도변경, 폐지, 사용료 및 대부료 감액 등 중요사항의 안건을 심의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공유재산의 활용과 폐지학교 등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의 미활용 폐교 29개교 활용 ‘2131프로젝트’(2021년도 미활용 폐교의 31%, 94개교 중 29개교를 활용 추진 목표) 100% 달성에 기여한 바가 컸다.
조재영 회원은 2000년 1월부터 현재까지 거창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원으로 청소년 선도활동, 독거노인 집수리, 거창군 행사지원, 경찰서 실종자 수색, 우범지역 방범 등의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선도 및 학생생활지도를 해 왔으며,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거창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한 공이 커 감사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신영 교육장은 “오랜 기간 거창교육발전을 위하여 애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거창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이번에 감사장을 수여한 두 분의 노력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거창교육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