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동계방학 재학생 토익·토익스피킹 캠프(UGG HELP 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방학 재학생 토익·토익스피킹 캠프는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월 3일~ 14일 까지 2주간 운영되며, 토익 및 토익스피킹 전문강사 2명, 원어민강사 3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토익 750점, 토익스피킹 레벨5 성적을 취득하도록 일일 10시간의 강도 높은 집중 교육으로 학생들의 공인어학능력을 극대화할 목표이다.

또한 대학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파견 프로그램들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재학생들의 공인어학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켜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영어권 국가 7명,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4명,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WEST(미국 인턴십) 1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도립거창대학은 한국토익위원회와 제휴해 국제협력원에 단체 고사장을 개설하고 연간 8회 이상 토익, 토익스피킹 정기시험을 실시하며, 응시료 전액 지원, 성적별 시상금 지급으로 어학능력 향상을 독려하고 있다. 

박유동 총장은 “재학생들에게 2주간 100시간의 어학 집중 교육을 시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2년에는 삼성 그룹 공채를 위한 오픽(OPIc), 해외 대학 편입·취업을 위한 아이엘츠(IELTS) 강좌 개설 등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국제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