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 이현석 총장은 4월 18일 교육부 ODA사업인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 2022년 신규과제 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세계 유일의 승강기 관련 기술 교육기관으로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우크라이나 키이우 공과대학과의 교류, 우즈베키스탄 국영기업과 워킹그룹 진행, 타지키스탄 대통령궁 엘리베이터 설치 검사 등 다양한 국제교류 경험을 토대로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에 승강기 기술교육의 초석을 만드는 본사업을 설계하여 한국승강기대학교 최초로 국제원조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을 총괄 책임지고 있는 한국승강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고영준 교수는 “앞으로 중앙아시아 및 여러 신흥국에 한국형 기술교육의 플랫폼을 구성하고, 궁극적으로 분교 및 대학 설립 등에 노력을 경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흥국의 제도 기반 마련 및 국내 승강기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