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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의회 기사입력 : 2022/04/26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국민의 힘’ 정당 탈당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4월 26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힘’ 정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군수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전제한다.


◆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당당히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거창을 걱정하시며 참석해주신 동지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관계자 여러분!

 

저 이홍기는 고뇌에 찬 결단으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합니다.


몇 일간 고심 끝에‘국민의 힘’당을 떠나 무소속 후보로 거창군수 선거에 출마하기로 최종 결심을 하였습니다.


‘국민의 힘’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으로 두 번의 군수가 되는 영광을 누렸던 제가 당을 떠나게 된 현실 앞에, 군민여러분께 한없이 죄송하고 참담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불과 일개월전 군수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할일 많은 거창에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씀드렸고, 새롭게 하겠다고 약속한 일들이 많은데, 지금 그만 두어서 군민들과 한 약속을 저버리는 작은 사람으로 남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 공천 경선에서 탈락시킬 명분과 이유가 조금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당초 경선에 참여하여 군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선택을 묻고 선택받지 못했다면 깨끗하게 접으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선이 정상적인 과정을 벗어나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저를 경선에서 탈락시켰습니다.


어느 언론에서 저의 지난 선거법 관련 사항을 탈락의 이유인양 보도하였는데, 국민의 힘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규정 제14조 부적격 기준에 정치자금법과 선거법등으로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공천 신청 당시 하급심에서 집행유예 이상의 판결을 선고받은 자는 공천에서 부적격자로 배제 할 수 있지만, 벌금형으로 시효가 만료된 경우에는 배제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그런데 언론에서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3위인 후보는 경선에 참여 시키고, 2위인 저를 임의적으로 제척하여 경선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정치적 이유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군민들께서 납득할 수 없는 이번 공천과정의 ‘공천농단’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대선에서 당의 공조직인 국민승리특위 거창군 본부장으로 활동하였고, 또 다른 조직인 희망연대본부 결성을 주도하여 활동하게 하는 등 국민의 힘 후보자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국민승리특위 경남본부에서 이달곤 국민의 힘 경남도당 위원장에게 대선 공로자로 보고도 된 공로자를, 설명도 없이 이해되지 않는 이유로 저를 컷오프 시켰습니다.


만약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규정에 공천 대상이 안 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으면, 저는 처음부터 신청을 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많은 군민들은 성과가 명확한 일 잘하는 후보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는 ‘공천농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6년 전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거창발전을 기억하는 군민들은 지역 정치에 휘둘리는 군정을 재정비하여 다시 한 번 거창 번영의 희망의 불씨를 살릴 것을 저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거창발전의 도약을 위한 절체절명의 선거입니다.


거창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느냐,
뒤쳐져 쇠락하느냐는 절체절명의 선거입니다.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고 지역을 위한 봉사만 하며 살아가려던 제가 다시 출마한 것도 이러한 위기를 타개해 보고자 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권유였습니다.


미력한 힘이나마 거창발전에 헌신하고자 그 권유를 받들었습니다.


군수는 정치인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입니다.


군수라는 직위는 선거를 통해서 선출이 되지만, 국회의원의 하수인이 아니라 우리지역의 살림과 군민의 안위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창포원, 항노화산림휴양타운, 감악산 레이저 관측소, 송정택지 조성, 법조타운, 고제 익스트림타운 등 일을 통하여 거창 발전의 초석을 놓았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가겠습니다.


제가 무소속이라는 힘들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선택한 것은 오직 거창발전을 위해 일을 하기위한 것일 뿐입니다.
저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합니다.


먼저, 거창 신성장동력 경제성장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3조원이 투입되는 관광형 양수발전소를 유치하여 거창경제 회생과 향후 10여년 간 기본적인 먹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거창대학과 함께하는 새로운 산업인 드론메카도시로 경제와 대학을 동시 발전토록 하고, 달빛내륙 철도시대 대구 생활권 배후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3,000세대 5천명에서 1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시니어헤븐시티를 만들 것입니다.

농업은 4차 산업시대를 개척하겠습니다.


수소연료발전소와 연계한 대단위 스마트팜 농장을 건설하여 미래 청년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농촌 인력문제의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기업형 일자리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은 책임지고 판매하는 농산물 유통공사도 설립하여 농산물의 기본 소득을 보장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10년 이내에 닥쳐올 행정통합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주 인구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유동인구가 증가 되도록 침체된 거창경제를 살리고, 거창 국제 온천타운 조성을 통하여 거창이 서북부 경남의 생활권 중심이 되고 통합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창포원’은 국제박람회를 유치 영남권 최대 규모의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고, 감악산에는 천문대를, 고제 빼재 익스트림타운과 연계한 ‘융·복합 관광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제 거창의 위상은 달라지고, 거창에 대한 자긍심도 높아질 것입니다.


이제는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제 손으로 시작한 일, 제 손으로 마무리 짓고, 더 많은 일들을 추진하여 거창을 서북부경남의 중심도시로 반드시 올려놓겠습니다.


할 일 많은 거창, 일 잘하는 이홍기가 필요합니다.


저 이홍기를 믿고 맡겨 주시면 분골쇄신하여 거창발전 20년을 앞당기겠습니다.  오직 군민여러분만 바라보고 당당히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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