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이 지난 4월 10일 개최한 토익정기시험 성적 결과 토익 성적 우수자를 대거 배출했다고 밝혔다.

 총 71명이 토익정기시험에 응시하여 드론토목학부 2학년 김민중 학생이 975점, 간호학과  2학년 서현아 학생이 915점으로 고득점을 받았다.

 또한 700점 이상 우수자는 총 14명이며, 600점 이상 성적을 받은 학생은 24명으로,  박유동 총장은 고득점을 받은 김민중(드론토목학부 2학년) 학생에게 개인 사비로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강 강화를 위해서 정규교과목으로 글로컬 수업을 개설하여 수준별 토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토익 및 토익스피킹 캠프, 토익경진대회 등 다양한 어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토익위원회와 제휴하여 국제협력원에 단체 고사장을 개설하고 연간 8회 이상 토익, 토익스피킹 정기시험을 실시하며 응시료 전액 지원, 성적별 시상금 지급으로 어학능력 향상을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토익 성적 우수자를 대거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영어권 국가 7명,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4명,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WEST(미국 인턴십) 1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유동 총장은 “학생들이 공인어학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 결과 전문대학에서도 어학능력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수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